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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측에 시장개방 요구할 것"...블룸버그통신, 이란문제 논의에서 배제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5-13 14:47

젠슨 황 엔비디아, 팀 쿡 애플, 래리 핑크 블랙록 CEO 등 대거 기업인 동행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측에 시장을 개방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측에 시장 개방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루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사진=A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측에 시장 개방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루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사진=AP, 연합뉴스

9년만에 중국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번 정상회담 의제에 미국 기업의 중국 내 영업 확대안이 포함돼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행하는 기업 경영자들을 열거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중국을 개방해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야 뛰어난 이들이 자신들의 마법을 발휘해 중국을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며 "몇시간 뒤 우리가 만나게 될 것인데 그때 내가 가장 먼저 요청할 사항은 바로 이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이란 이슈는 의제가 아니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기업인 명단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기업인 명단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포함됐다고 말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방중 기업인 명단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포함돼 있지 않다는 보도를 부인하며 "젠슨 황은 에어포스원에 탑승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 팀 쿡 애플 CEO, 켈리 오트버그 보잉 CEO, 래리 핑크 블랙록 CEO 등 동행 기업인 명단을 열거하며 "위대한 나라 중국에 여행하며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로 예정된 방문 기간에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 최소 6개 일정에서 시 주석을 대면할 예정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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