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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美 유통업체와 수출 계약 체결

입력 2026-05-15 08:54

‘순수소프트’ 미국 시장 공급 본격화

사진 제공=깨끗한나라
사진 제공=깨끗한나라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깨끗한나라가 미국 현지 유통업체와 화장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깨끗한나라는 자사 화장지 브랜드 ‘순수소프트’를 미국 시장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현지 유통망 기반 사업 확대에 나서며 글로벌 위생용품 시장 내 입지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미국은 약 59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화장지 시장으로 꼽힌다. 글로벌 브랜드와 자체브랜드(PB) 제품 간 경쟁이 치열한 시장인 만큼, 현지 소비자 수요와 유통망 확보가 핵심 경쟁 요소로 평가된다.

깨끗한나라는 PB 제품을 활용한 초기 시장 진입 이후 자사 브랜드로 확대하는 단계적 전략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미국 서부 지역 H마트에 전용 PB 제품 ‘Tokki’를 입점시키며 현지 소비자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후 미국 소비자 사용 패턴에 맞춘 수출용 제품 개발과 신규 거래처 발굴을 이어왔고,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브랜드 중심 공급 단계로 진입하게 됐다.

이번에 선적되는 제품은 ‘순수소프트 3겹(3-Ply)’ 화장지다. 현지 시장에서 주로 유통되는 제품 대비 도톰한 3겹 구조와 부드러운 촉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워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브랜드의 미국 시장 공급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현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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