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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86% 하락한 7500선 개장…장초반 4%대 급락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11 09:41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 인공지능(AI) 관련주 약세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82포인트(2.25%) 하락한 7557.00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에 개장 후 한때 7394.46(-4.35%)까지 밀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086억원, 23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5513억원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SK하이닉스(0.29%)를 제외하고 전부 하락 하고 있다. 삼성전자(-1.98%), SK스퀘어(-5.83%), 삼성전기(-1.55%), 현대차(-4.49%), LG에너지솔루션(-3.37%), 삼성생명(-4.62%) 등이 내렸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1.3원 오른 1525.5원에 개장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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