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기관, 호실적 소멸로 차익실현에 적극 나서...재반등 여부는 불확실

7일 삼성전자는 2분기 역대급 영업이익 발표에도 오전 10시 현재 6% 넘게 급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4% 가까이 하락중이다. 마이크론도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0.9% 상승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삼성전자의 급락 영향으로 3% 넘게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15일 38만을 기록하며 고점을 기록한 이후 이날까지 22% 떨어진 상태다. SK하이닉스는 300만2000원을 기록한 지난 달 22일이후 현재까지 낙폭이 25%에 달한다.
마이크론도 지난 달 25일 1211달러로 고점을 찍은 이후 현재까지 22% 넘게 하락중이다.

메모리 3개사의 주가가 이처럼 조정을 받고 있는 것은 기관 투자자들이 호실적 발표로 호재가 소멸된 것으로 보고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게 가장 큰 요인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90조원대 이상의 수치가 제시됐던 만큼 이번 실적 발표 후 셀온(sell-on·고점매도) 물량 출회와 추격 매수가 이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