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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삼성전자 지분 47%까지 추락...16년만에 최저치 기록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7-07 13:59

외인, 6월 19일이후 13거래일 연속 차익실현에 나서...삼성전자 20조원 가까이 순매도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지난 6월 19일 이후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율은 47% 수준까지 하락하며 약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지난 달 19일이후 13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지분율이 1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지난 달 19일이후 13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지분율이 1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7일 삼성전자 주가는 역대 최대규모의 영업이익 달성에도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6% 급락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2조원 넘게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달 19일이후 오늘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매도 규모만 20조원에 육박한다.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연구위원은 7일 "지난 5월 27일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국내 수급 환경의 메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역시 금일 하락세가 이러한 수급 피드백 루프를 강화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달 19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 외국인의 지속 매도로 7일 현재 2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자료=NAVER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달 19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 외국인의 지속 매도로 7일 현재 2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자료=NAVER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1시 52분 현재 8% 넘게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올해 들어 6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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