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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iN아이쿱생협, 협동조합의 날 기획예산처 장관상...협동조합 가치 실천 공로 인정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7-09 14:13

25년간 지역사회와 동행 “상생과 연대의 가치 실천 인정”

사진=대전충청iN아이쿱생협 제공
사진=대전충청iN아이쿱생협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2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대전충청iN아이쿱생협이 '2026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예산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돌봄·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2026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졌다.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첫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협동조합의 날 행사에는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전국 협동조합 활동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상생과 연대의 가치, 2027년 협동조합 재도약의 원년'을 주제로 열렸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양극화와 지방소멸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조하고 의료·돌봄·주거·교육·에너지 분야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대전충청iN아이쿱생협은 친환경 농업 확산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기반으로, 조합원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만성질환 예방·건강 증진 활동과 지역사회 돌봄·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경북 의성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지원,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 의용소방대 후원, 풀무농업기술학교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도 적극 참여했다. 쪽방촌 주민과 독거노인·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동조합 모델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활동들이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조합원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함께하는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임은하 대전충청iN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25년 동안 조합원들과 함께 협동조합의 가치를 지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와 돌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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