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작가 7명 작품 전시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9일 경기 과천 호반아트리움에서 ‘2026 H-EAA’ 시상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황 작가는 꽃과 숲, 낙화의 이미지를 활용해 자연의 생성과 소멸을 표현했다. 생명의 순환과 인간의 내면을 상징적인 풍경으로 풀어냈다.
김 작가는 데이터와 시스템, 재개발 현장 등 도시의 경계를 작품으로 다룬다. 미디어와 조각을 오가며 현실과 가상,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탐구했다.
호반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매년 H-EAA를 열었다. 올해까지 청년 작가 76명을 선정했다. 재단은 수상자에게 상금과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가 연결과 홍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2월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 재단은 포트폴리오와 작품 실물을 심사해 작가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76명의 청년 작가와 함께했다"며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정 작가들의 작품은 ‘더 넥스트 신’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8월9일까지 호반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전시 주제는 ‘다음 장면’이다. 동양화와 서양화, 사진, 조각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선정 작가 7명의 작업 세계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함께 소개한다.
호반문화재단은 호반아트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중견·원로 작가를 지원하는 ‘호반미술상’과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도 진행한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공작소’ 사업도 운영 중이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