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가구 공공분양 단지 조성...2026년 12월 착공 목표
DL건설은 지분 51%를 보유한 컨소시엄 대표사로 사업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과 남광토건, 제일건설, 고덕종합건설, 이에스아이도 참여했다.

착공 목표 시점은 2026년 12월이다. 준공은 2029년 하반기를 목표로 잡았다. 사업은 공공분양 방식으로 진행한다.
DL건설은 이번 선정으로 2년 연속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대표사 자격으로 수주했다. 지난해에는 광명시흥 S2-4블록과 S2-6블록 사업을 확보했다.
부산도시공사의 에코델타시티 1블록과 인천도시공사의 검암 S-2블록 사업을 포함하면 DL건설의 민간참여사업 수주 실적은 4건으로 늘었다. 부산과 인천 사업에서는 컨소시엄 참여사로 이름을 올렸다.
평택고덕 A-70블록에는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브랜드 적용 여부와 세부 설계는 향후 사업 협의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다.

단지 출입구에는 주거동과 연결한 대형 문주를 설치한다. 중앙에는 커뮤니티 시설을 모은 공간도 조성한다. 세부 시설과 면적은 향후 설계 확정 과정에서 결정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전체 1726만㎡ 부지에 약 6만1000가구를 공급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인근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쌓은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사업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