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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국제 먹는물 수질평가 최고 등급 획득

입력 2026-07-15 15:59

립환경과학원 정기 숙련도 평가도 5년 연속 ‘적합’…국내외 공인 평가서 분석 역량 확인

미국 ERA 국제 숙련도 인증서
미국 ERA 국제 숙련도 인증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먹는물연구소가 국내외 먹는물 수질 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먹는물연구소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실시한 '2026 먹는물·수질 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Laboratory of Excellence'를 받았다. 연구소는 이화학 분야 10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19년 이후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국내 평가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26년 먹는물 분야 정기 숙련도 평가'에서는 미생물과 중금속류, 일반 항목 등 모두 11개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5년 연속 평가를 통과했다.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정기 숙련도 평가는 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가 공인 평가 제도다. 제주개발공사 먹는물연구소는 2021년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분석과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하는 정도관리 검증서를 취득했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국내외 평가 결과는 연구소의 분석 역량과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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