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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한수원, 관악구에 스마트 안심가로등 20본 설치

입력 2026-07-16 09:52

CCTV·비상벨·공공 와이파이 등 ICT 접목 스마트폴로 범죄 예방 및 야간 보행환경 개선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정태호 국회의원·박준희 관악구청장·표태룡 관악구의장·한국수력원자력 정용석 경영부사장·김광식 관악경찰서장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정태호 국회의원·박준희 관악구청장·표태룡 관악구의장·한국수력원자력 정용석 경영부사장·김광식 관악경찰서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 스마트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고 지역 주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관악구 주민과 더불어 밝히는 안심거리, 안심가로등 플러스 점등식'을 열고 스마트 안심가로등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와 정용석 한국수력원자력 경영부사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지역 국회의원과 경찰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으로 봉천동 일대에는 스마트폴 형태의 안심가로등 20본이 설치됐다. 스마트폴에는 고효율 LED 조명과 함께 CCTV, 비상벨, 공공 와이파이, 정보안내 디스플레이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능을 적용해 주민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운 디자인도 적용해 도시 경관 개선 효과를 함께 고려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지역 특성에 맞춰 스마트폴과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014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전국 93개 지역에 모두 3605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지원해 왔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안심가로등 플러스는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는 "설치된 안심가로등이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지키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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