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라이브TV는 16일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체코 프라하의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체코 K-콘텐츠 엑스포’에 참가해 유럽 내 미디어 사업자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콘텐츠 공급망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딜라이브TV는 이어 ”프랑스의 K-콘텐츠 전문 플랫폼 KFT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딜라이브TV가 제작한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KFTV가 보유한 OTT 플랫폼 ‘귤(Kyool)’을 통해 유럽 전역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귤(Kyool)’은 KFTV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바일·숏폼 특화 OTT 플랫폼으로 현재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등 장르별 한국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딜라이브TV는 ‘2026 체코 K-콘텐츠 엑스포’ 기간 동안 현지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유럽 전역에서 활동 중인 15개의 방송국, 콘텐츠 유통사, 제작사 등 미디어·콘텐츠 관련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딜라이브TV는 이번 유럽 콘텐츠 시장 진출을 계기로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공동 제작 및 유통망 구축 등을 통해 유럽 시장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딜라이브TV는 지역 콘텐츠의 글로컬리즘 강점을 앞세워 글로벌 규모 콘텐츠 플랫폼 중심의 유통망을 다각도로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2025 K-콘텐츠 엑스포 in 폴란드’에 참가했던 딜라이브TV는 올해 3월 26일부터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지혜의 숲’, ‘돗토리핫바지’, ‘더 도슨트’, '오페라하우스', '데이트플래너' 등 8개 프로그램을 송출 중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영국, 아일랜드,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7월부터는 미국, 뉴질랜드, 호주, 나이지리아, 케냐, 자메이카, 캐나다, 벨리즈, 트리니다드토바고가 추가되어 총 13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으며, 앞으로 유럽과 중동 등 15개국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의 폭스 코퍼레이션이 운영 중인 광고 기반 스트리밍(AVOD) 플랫폼 ‘Tubi’에도 딜라이브TV 지역 콘텐츠를 공급해 북미,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지에도 서비스 중이다.
딜라이브TV의 김현태 대표는 “프랑스 KFTV와의 협력을 통해 딜라이브TV의 지역 콘텐츠가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유럽 내 유력 미디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K-지역 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