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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정선아, 시원한 여름 알리는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아침&’ 특별 출연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7-21 09:40

‘겨울왕국’ 정선아, 시원한 여름 알리는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아침&’ 특별 출연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겨울왕국’ 정선아가 시원한 여름을 알리는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 엘사로 관객들과 만날 정선아가 21일 JTBC 뉴스 ‘아침&’의 기상캐스터로 특별 출연해 날씨 예보를 전했다.

이날 정선아는 ‘겨울왕국’의 캐릭터 올라프 인형과 함께 등장해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겨울왕국’의 한국 초연 개막까지 약 3주만을 앞둔 가운데 여름과 대비되는 차가운 얼음의 세계 속 ‘겨울왕국’은 한여름,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예고하며 기대와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국 최초의 엘사로 무대에 서는 정선아는 존재감부터 실력, 카리스마까지 객석을 압도하는 탁월한 장악력으로 대한민국 뮤지컬을 상징하는 대표 배우다. 완벽한 주역으로 빛나온 그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Let it Go'를 비롯해 뮤지컬에서 새롭게 추가된 엘사의 넘버 ‘Monster’ 등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장면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오는 8월 13일 개막을 앞두고 한국 초연을 이끄는 47명의 배우들은 아렌델 왕국을 무대 위에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프로덕션을 이끈 제작진들과 함께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특히 이번 한국 초연은 한여름에 만나는 특별한 겨울로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마법 같은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겨울왕국’은 초연 당시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고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그저, 마법 그 자체”(LA Daily News) 등의 호평을 받으며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후보 및 수상했다. 토니상만 18회 수상한 제작진이 빚어낸 환상적인 스펙터클의 무대 연출과 ‘Let it Go’, ‘Love is an Open Door’ 등 원작에서 사랑받았던 명곡과 함께 ‘Monster’, ‘I Can’t Lose You’ 등 뮤지컬을 위한 새로운 노래들을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초연에는 엘사 역에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 안나 역에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 크리스토프 역에 차윤해, 신재범, 한스 역에 김원빈, 황건하, 올라프 역에 정원영, 한규정, 이창호 등이 출연한다.

첫 도시 서울 공연은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8월 13일 개막하며 부산 공연은 2027년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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