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3만6000명 운집…공연장 출입구·이동 동선 점검
고양시·공연 관계자·민간 전문가 합동 대응체계 더 강화키로

도는 1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시와 공연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공연장 내·외부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뱅 월드투어 고양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기간 하루 평균 약 3만6000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공연 전후 특정 시간대에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공연장 출입 과정과 관람객 이동 동선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연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 밀집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출입·이동 동선 집중 점검…기관별 대응 방안 논의
도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관람객의 입장과 퇴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 사고 예방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사고 발생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와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인파가 집중되는 대규모 공연은 시설 안전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이 동시에 이동하는 과정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공연 전까지 현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공연이 마무리되는 23일까지 고양시와 공연 관계자 등과 안전관리 사항을 지속해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공연과 지역축제 등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