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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시·도의원과 지역 현안 논의…생활밀착사업 예산 확보 협력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8-20 07:11

생활체육·교통·도로·하천·도시숲 개선사업 추진 상황 공유
올해 3회 추경·특별조정교부금·2027년 본예산 반영 모색

용인=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지역 시·도의원들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수지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시·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신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지구를 지역구로 둔 시·도의원과 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일정,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생활체육·교통·도로 등 주민 체감사업 집중 논의

수지구는 간담회에서 생활체육시설 정비를 비롯해 교통체계 개선, 도로·보도 정비, 하천 환경과 편의시설 확충, 도시숲 환경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구는 기존 사업의 진행 상황과 함께 새롭게 추진할 사업계획을 시·도의원들과 공유했다.

사업별 필요성과 기대 효과, 향후 추진 일정도 설명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안전과 통행 편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 등을 중심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우선순위를 살폈다.

지역별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고려해 예산과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수지구는 이날 제시된 시·도의원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사업별 추진 여건과 필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수지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도의원들과 2026년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용인시
수지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도의원들과 2026년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용인시
◇올해 추경·내년도 본예산 반영 위한 협력 강화

수지구와 시·도의원들은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2026년도 특별조정교부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 2027년도 본예산에 주요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주민 안전이나 생활 불편 해소와 직결된 사업은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단계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앞으로도 시·도의원들과 정기적으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시·도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 현안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면밀히 살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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