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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남: 더 레드’ 신승호의 새로운 얼굴…의문의 인물 블랙으로 변신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8-21 08:20

‘부활남: 더 레드’ 신승호의 새로운 얼굴…의문의 인물 블랙으로 변신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부활남: 더 레드’ 신승호가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영화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D.P.’, ‘환혼’, ‘파일럿’ 등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신승호가 영화 ‘부활남: 더 레드’의 미스터리한 인물 블랙으로 분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석환이 부활 능력자라는 것을 알아챈 후 그를 집요하게 쫓기 시작하는 블랙은 타인을 조종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모든 사람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하지만, 유일하게 석환에게만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석환과 블랙은 팽팽한 대립을 이어간다.

‘부활남: 더 레드’ 신승호의 새로운 얼굴…의문의 인물 블랙으로 변신

신승호는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으로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를 몰입도 있게 그려내는 한편, 석환 역의 구교환과 타격감 넘치는 액션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백 감독이 “신승호는 긴 시간 동안 대사와 발음, 목소리 톤까지 세밀하게 준비했고, 그 과정이 블랙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한 만큼, 신승호는 캐릭터의 성격과 분위기에 맞춘 목소리 톤을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영어와 일본어 대사를 완벽히 소화하며 압도적 존재감의 캐릭터를 완성해내 블랙만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표현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한편,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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