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일영화상 부문별 최종 후보 공개…'어쩔수가없다'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 천만 흥행작 '왕사남' 주역들 남우주연상 격돌…'올해의 스타상' 투표 시작
- 10월 7일 시그니엘 부산서 개최, 네이버 '치지직' 통해 단독 생중계

부일영화상 측이 공개한 부문별 최종 후보 명단에 따르면,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놓고 '어쩔수가없다' 이병헌을 비롯해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유해진, '호프' 조인성, '만약에 우리' 구교환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지난해 '승부'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이병헌이 올해 '어쩔수가없다'로 2연속 수상을 달성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올해 최고 흥행을 기록한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 박지훈과 유해진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지훈은 남우주연상과 더불어 신인남자연기상, 관객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스타상' 후보까지 총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작품별로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등 총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8개 부문으로 뒤를 이었으며,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과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각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여우주연상 부문에서는 '파반느' 고아성, '만약에 우리' 문가영,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세계의 주인' 서수빈, '내 이름은' 염혜란이 수상 경쟁을 펼친다. 염혜란은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100% 관객 및 영화 단체 회원의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스타상' 투표는 오는 28일까지 부일영화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본선 진출작의 주요 배우들을 대상으로 남녀 부문 각각 1인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1958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영화상인 부일영화상은 올해 시상식 규모를 확대해 진행한다. 본 시상식을 비롯해 레드카펫과 백스테이지 인터뷰 등 전체 일정은 네이버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