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후보작 사내 전시 및 온·오프라인 공개...임성현 작가 최종 대상

해당 공모전은 2022년 첫 시행 이후 격년 단위로 진행되는 발달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이다. 창작 인력을 양성하고 예술 활동 저변을 넓히는 데 목적을 뒀다. 3회째인 이번 접수에는 총 672명이 응모했다.
공모 주제는 ‘내가 발견한 아름다움’으로 설정됐다. 1차와 2차 심사를 통과한 6개 본선 진출작은 로레알코리아 본사 로비에 전시됐다. 최종 심사는 로레알 임직원 현장 투표 70%와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심사위원 점수 30%를 취합해 집계했다.

대상을 받은 임성현 작가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일월오봉도에 지구 곳곳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을 함께 그려보고 싶었다”며 “그림 속 동물들처럼 지구에 있는 모든 동물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는데, 많은 분들이 제 작품을 좋아해 주시고 큰 상까지 주셔서 기쁘다. 앞으로도 제가 발견한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레알코리아 로드리고 피자로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발견한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독창적인 시선과 감수성은 아름다움이 정해진 하나의 기준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앞으로도 로레알코리아는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창의성을 펼치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