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사업 첫 글로벌 디자인 수상

풀무원은 올해 3월 출시한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IDEA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IDEA는 제품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이 2021년 처음 선보인 스팀쿡 에어프라이어의 2026년형 모델이다. 풀무원은 첫 제품 출시 이후 5년간 축적한 소비자 리뷰와 사용 경험을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스팀쿡 시리즈는 출시 이후 연평균 28%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제품에는 재료를 한 번에 뒤집을 수 있도록 고정 프레임을 적용한 양면 그릴을 넣었다. 밥 짓기와 즉석밥 데우기, 나물 데침 등을 포함한 자동 조리 메뉴도 54개로 구성했다. 풀무원은 스팀 세척 기능과 탈착형 열선 보호망을 적용하고 스팀보일러에는 3년 무상 품질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 외관에는 다이얼과 터치 방식의 조작부를 함께 적용했다. 풀무원은 조리 기능뿐 아니라 주방 공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외관과 사용 방식을 함께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장은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계속 연구하고 제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에어프라이어를 비롯한 주방가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