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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2만개 스타트업 보육 경험 담았다…『모두의 창업, 성장의 공식』 출간

입력 2026-09-09 15:17

저자 전화성. 출판사 박영사

[신간] 2만개 스타트업 보육 경험 담았다…『모두의 창업, 성장의 공식』 출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출판사 박영사는 스타트업의 성장 요인을 다섯 가지 요소로 정리한 『모두의 창업, 성장의 공식』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 전화성은 2003년 푸드테크 기업을 창업한 뒤 20년 넘게 기업을 운영해왔다.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며 2만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보육했고, 600개 이상의 기업에 직접 투자했다. 이번 책에는 이 같은 현장 경험과 박사과정 연구 내용을 함께 담았다.

책의 핵심은 저자가 정리한 ‘키스톤 5C 모델’이다. 진단(Consultation), 역량(Capacity), 집중(Concentration), 협력(Collaboration), 핵심가치(Core Value) 등 다섯 요소가 서로 연결돼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책은 7부 20개 장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이유와 성공 패턴을 다룬다. 2부부터 6부까지는 5C 요소를 각각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7부에서는 인공지능이 창업 환경에 미치는 변화와 1인 유니콘,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다룬다.

저자는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실패와 시행착오, 투자 판단의 오류도 함께 소개한다. 해녀의 부엌과 딘토 등의 피봇 사례, 투자 철회 사례를 통해 비슷한 자원을 가진 기업이 서로 다른 결과를 만드는 이유를 설명한다.

전화성 저자는 "이 책이 창업가와 조직 운영자, 투자자가 스스로 답을 찾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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