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목동윤슬자이 청약에서 1군 전용면적 115㎡A는 서울 거주자 우선 공급 기준 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 측은 서울에서 신축 대형 주거상품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기존 교육·생활권을 유지하면서 새 주거시설로 옮기려는 수요가 청약에 참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목동 일대 재건축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진 점도 관심 요인으로 꼽았다.
청약 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운영된 견본주택에는 목동 주민을 비롯한 서울·수도권 방문객이 찾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평면과 수납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봤다.
부동산 정보 앱 호갱노노에 따르면 목동윤슬자이는 8월31일부터 9월6일까지 전국 단지 가운데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온라인 방문자 수는 6만8395명으로 집계됐다.
단지는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적용한다. 타입에 따라 4베이와 2면·3면 발코니 구조를 도입했으며 일부 호실은 위층과 아래층 공간을 구분한 복층형으로 구성한다.
지하 1~3층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약 3000평 규모의 멤버십 웰니스 공간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이 들어선다. 선큰 설계를 적용하고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102동 47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 '클럽 클라우드'를 마련한다. 와인리저브와 카페테리아로 구성된 '스카이비스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업무·회의 공간, 음악·영화 감상 공간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목동의 입지와 향후 변화에 대한 기대가 견본주택에서 확인한 설계·커뮤니티와 맞물리며 청약으로 이어졌다"며 "가족 단위 수요를 고려한 상품과 금융 혜택을 바탕으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이 시공하는 목동윤슬자이는 옛 KT 목동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계약은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마련됐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