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기 200명 모집에 2119건 몰려…26기는 11.3대 1 경쟁률 '인기몰이" 지속
커플 579쌍·결혼 29쌍 이어 출산·출산예정 7명…성남형 저출생 정책 성과 주목

시는 10일 ‘솔로몬의 선택 시즌2’ 첫 행사인 25·26기 참가자 모집 결과 200명 모집에 2119건이 접수돼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수별로는 25기 100명 모집에 994명이 신청해 9.9대 1, 26기는 100명 모집에 1125명이 몰리며 11.3대 1을 기록했으며 2023년 7월 첫 행사를 시작한 이후 기수별 참가자 모집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이다.
◇시즌2 시작부터 ‘흥행’…청춘남녀 자연스러운 만남에 초점
신 시장은 민선 9기에도 솔로몬의 선택을 시즌2로 이어가며 단순한 만남 주선을 넘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시즌2 첫 행사인 25기는 오는 20일 분당구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가을밤 버스킹’을 주제로 열린다.
이어 26기는 내달 3일 야탑동 조슈아 브루어리에서 ‘가을 감성데이’로 진행된다.
아이스브레이킹부터 소그룹 교류, 1대 1 순환 대화, 커플 게임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춘남녀가 부담 없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커플 579쌍→결혼 29쌍→아이 7명…‘만남’이 ‘가족’으로
솔로몬의 선택은 신 시장이 미혼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 7월 시작했다.
지난 3월까지 24차례 행사에 1160쌍이 참가해 이 가운데 579쌍, 49.9%가 커플로 이어졌으며. 특히 시에 결혼 소식을 알려온 커플만 29쌍이고 이들 부부가 출산했거나 출산을 앞둔 자녀도 7명에 이른다.
성과가 쌓이면서 해외의 관심도 이어져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TV, BBC, 가디언, 로이터통신, 프랑스2, 스위스 NZZ 등 주요 해외 언론이 솔로몬의 선택을 성남시의 저출생 대응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
시는 시즌2 첫 모집 흥행을 이어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27~29기 참가자 300명을 추가 모집한다.
단순히 ‘만남의 자리’를 만드는 데서 출발한 신상진표 솔로몬의 선택이 실제 연애와 결혼, 출산으로 이어지는 성남형 저출생 대응 모델로 얼마나 확장될지 주목된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