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2.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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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에 1300억원, 소상공인에 1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지원책을 전날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밝혔다.

우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50억원을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105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피해를 본 관광·공연·여행업종 중소기업·주요 거래처의 생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제조기업, 중국과의 원자재·제품 수출입 차질로 피해를 본 기업이다.

중진공은 긴급경영안정 자금 금리를 0.5%p인하한 2.15%로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5년만기로 대출해준다.
기보는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우대보증지원한다. 보증비율은 85%에서 95%로 상향 조정하고 보증료는 1.0%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경영애로 자금 200억원과 지역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 1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음식·숙박·도소매·운송·여가·여행 관련 서비스 업종 가운데 매출 감소나 중국 수출입 관련 피해가 인정되는 소상공인이다.

소진공은 경영 애로 자금 금리를 0.25%p 낮춘 1.75%로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5년 만기로 대출해주고, 지역신보는 최대 7000만원 보증한도내에서 전액을 보증해주고, 보증료도 0.2%p 인하한 0.8%로 운영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피해 기업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경제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을 빈틈없고 신속하게 공급하겠다"며 "필요하면 추가 재원도 마련해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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