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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서,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사업 동남아 본격 진출

입력 2020-06-09 09:52

글로벌 IT업체와 협력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IoT 통신망 공급 시작

젠서,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사업 동남아 본격 진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제닉스 스튜디오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가 베트남과인도네시아에 상표권 출원이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IoT 플랫폼 젠서는 이미 한국 테헤란로와 상암, 을지로의 대형 건물 68개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IT업체와 적극 협력해 ‘베트남’과‘인도네시아’에 IoT 통신망공급을 시작했다.

젠서는 최근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 상표권 출원 절차를 완료했고, 태국 등 젠서가 진출해 있는 모든 국가에서 지적 재산권을 확보해 나가는중이다.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번거로운 관리포인트들을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IOT(Internet Of Things) 통신망을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는 건물 설비에 설치되는 센서(sensor)와 수집된 데이터들을 취합하고 통신을 하는 게이트웨이(gateway)로 구성된다.

젠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사업에 차질이 있긴하지만, 코로나19가 어느정도 해결되면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을진행하기 위해 상표권 출원에 나서게 됐다”며 “젠서는 동남아를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IoT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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