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합병으로 디자인 업계 1위 입지 강화

스터닝은 라우드소싱과 노트폴리오가 각각의 영역에서 구축한 브랜드 파워와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에 더욱 특화된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터닝의 디자이너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비롯, 스터닝 프로젝트 서비스 센터를 통해 의뢰를 받은 프로젝트를 편리하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저작권, 회계, 법률 관련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센스 걱정 없이 범용적으로 디자인 작업에 사용 가능한 무료 폰트와 스톡 이미지, 목업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스터닝의 김승환 대표는 “지금까지 라우드소싱은 디자이너분들의 수익 창출, 노트폴리오는 포트폴리오 서비스에 집중해 왔지만, 스터닝을 통해 조금 더 창작자분들의 편익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합병으로 탄생한 국내 최대 디자인 커뮤니티인 스터닝을 통해 프로젝트, 교육, 채용, 컨퍼런스 등 다방면으로 크리에이티브 업계에 기여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크리에이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터닝은 브랜드 런칭과 함께 총 천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는 스터닝 브랜드 로고 디자인 콘테스트를 10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콘테스트와 관련된 더 세부적인 내용은 라우드소싱 홈페이지를 방문해 얻을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