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11.24(화)

10대 학생, 해당 학교 같은 반 학생 등교 중지

center
<뉴시스>
28일 경기 안양에서 어르신 세상 만안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학생 1명이 확진돼 같은 반 학생들의 등교가 중지됐다.

또 학생 가족을 비롯해 확진 학생과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학생 등에 대해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3명(256~258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256~257번 확진자 2명은 어르신 세상 만안센터와 연결돼 확진된 가족이다. 이들 2명은 70대로 안양5동에 거주한다.

257번 A 씨가 256번 B 씨와 접촉하고, B 씨가 지난 21일 만안센터와 관련돼 확진된 안양 227번 확진자 C 씨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28일 정오 현재 어르신 세상 만안센터와 연관된 확진자는 안양에서만 26명으로 늘어났다.

또 이날 확진된 258번 확진자 D 군은 10대로 평촌동 거주 학생이다.

이에 따라 시 보건당국은 D 군의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해서는 등교 중지했다.

이와 함께 같은 반 학생 및 화장실을 이용한 학생과 일부 선생님 등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D 군이 다닌 학원의 학원생 등 모두 150여 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다.

한편 안양시는 "확진자의 감염경로, 이동 동선과 접촉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본인 인터뷰 및 CCTV, GPS, 신용카드 사용명세 등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결과는 즉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