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3.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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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비욘드포스트 유제원 기자]
신한은행은 미래형 디지털뱅킹 시스템 전환을 위한 '더 넥스트(The NEXT)'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고객과 세상을 이어주는 디지털 플랫폼화'라는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비전을 선포했다. 유연한(Seamless) 고객 경험, 디지털 기반 업무 플랫폼, 디지털 중심 뱅킹 플랫폼, 데이터 기반(Data-driven) 비지니스 혁신, ICT·디지털 인프라 현대화 등이 5대 전략 목표다.

먼저 고객이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 구분 없이 일관된 서비스를 경험하고 연속적인 뱅킹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은행 전 채널의 고객 행동 데이터와 마케팅 정보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고객 상담과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단말 표준화와 사용자환경·경험(UI·UX)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은행 데이터 관리 정책과 기준을 정비하고 데이터 추적과 관리가 가능한 데이터 네비게이션을 구축해 은행 데이터 활용, 분석 환경을 고도화 한다.

신한은행은 사업자 선정 등 사전 준비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더 넥스트 사업 추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42개월간 단계별·점진적 전환 방식으로 총예산 3000억원을 투입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넥스트 사업으로 디지털에 최적화된 미래 은행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중심 전환으로 전 은행의 DT 속도와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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