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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목)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학점은행제 심리학·상담심리전공 직장인반 인기

승인 2021-02-01 10:12:16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학점은행제 심리학·상담심리전공 직장인반 인기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원장 정기수)에서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으로 운영 중인 심리학(상담심리)전공의 2021년도 신·편입생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학위과정 지원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중에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심리학 전공 주말반(토요일 수업) 수강생 수가 전년대비 400% 증가하는 등 심리학 전공 주말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심리학(상담심리)전공은 학위취득 후 국가공인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시·군·구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건강가정 지원센터, Wee 센터, Wee 클래스, 교육기관, 사회시설 등에서 청소년 전문 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본교 심리학 관련 상담심리대학원 및 교육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학, 상담학 전공 관련 자격증의 경우 관련 학위 취득 후에 국가공인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 및 국가공인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합격 후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그밖에,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상담심리사 2급 자격증,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직업상담사, 학교심리사, 놀이치료사, 미술치료사, 독서치료사 등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수진으로는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아동청소년전공 주임교수 하정희 교수,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외래교수, EBS “엄마가 달라졌어요”, KBS1 라디오 “ 교육을 말합시다” 부모학교에 출연한 송지희 교수 등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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