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4.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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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대 SSG 랜더스 경기, 4회초 롯데 공격 1사 2루 상황 4번타자 이대호가 1루타를 치고 있다
<뉴시스>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타자 이대호(39)가 올 시즌 1호 만루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대호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3회말 2사 만루에서 NC 두 번째 투수 김건태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 리그 전체에서 나온 첫 만루홈런이자 개인 통산 8번째 그랜드슬램이다.

3회초 1사 후 롯데의 딕슨 마차도가 NC 우완 선발 송명기의 속구에 머리를 맞았다.

NC 선발 송명기는 헤드샷 규정에 따라 퇴장당했고, NC는 급히 김건태를 마운드에 올렸다.

롯데 후속타자 안치홍은 김건태와 10구 승부를 벌인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지만, 손아섭과 전준우는 연달아 볼넷을 골라냈다.

2사 만루의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1볼-2스트라이크에서 김건태의 3구째를 잡아당겨 좌월 만루포를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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