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4.19(월)
center
일본 대형마트에 진로제품들이 진열돼 있는 모습.(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남순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일본시장에서 과일리큐르 판매 상승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여기다 올해는 가정 시장까지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일본 소주 수출액(과일리큐르 포함)이 전년대비 약 23% 증가했다. 일본에 수출하는 주류제품 가운데 과일리큐르 판매 비중이 2019년 대비 지난해 5배 이상 상승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일본 주요 편의점에 참이슬, 청포도에이슬 등을 입점했다. 전국의 편의점을 석권해 가정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상무는 "일본의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주류 시장 침체로 10년 가까이 일본 시장에서 감소세를 보였다"며 "과일리큐르의 성장으로 지난해 반등에 성공한 만큼 더욱 박차를 가해 일본 가정 시장을 잡겠다"고 밝혔다.

riopsyba2@naver.com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