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철에 대비한 관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프리미엄 제모크림 브랜드 노헤어크루(NO HAIR CREW)의 남성용 크림이 국내에 정식 런칭 됐다고 22일 전했다.
노헤어크루는 남성들이 원하지 않는 체모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데에서 시작된 스위스 브랜드로, 여성과 다른 모질을 가진 남성들의 제모에 특화되어 개발된 제모크림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종합쇼핑몰 코카키카(COCAKIKA)가 정식 수입해 출시했으며 노헤어크루 ‘제모인티메이트크림’과 노헤어크루 ‘바디제모크림’ 2종을 동시에 선보였다.
코카키카에 따르면 노헤어크루 제모크림은 제모 시 부끄러움이나 비용, 사생활 등을 이유로 셀프 제모를 선호하는 남성들이 많아 이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제모인티메이트크림’은 해초의 이온화요소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균형을 맞춰주고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을 돕는다. 해초의 미네랄 소금, 칼슘, 인, 요오드 요소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바디제모크림’은 다리, 가슴, 겨드랑이 등 일반부위 제모를 위해 고안된 제품으로, 다양한 자연유래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획득한 상태며 삼성화재 생산물배상책이 보험 가입도 완료됐다.
코카키카 관계자는 “기존의 남성 제모가 보디빌더 및 사이클리스트, 수영선수 등의 퍼포먼스나 기록향상을 위한 방법 중의 하나였다면, 최근에는 미용과 뷰티에 관심을 가진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브라질리언 왁싱 등으로 보다 매끄러운 신체 피부와 위생을 위해 선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헤어크루 제모크림은 올해 4월 20일 기준 독일 아마존의 제모용품 베스트셀러를 달성하고 있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국내 외 해외에서도 활발히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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