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1.09.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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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제공)
[비욘드포스트 정희철 기자]
삼성증권은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BBB등급에서 올해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회사에 따르면 MSCI는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과 관련해 각 영역별로 주제를 나눠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삼성증권은 국내 증권사로서 가장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MSCI는 1999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 평가를 해왔다. MSCI의 ESG 지수는 공신력 있는 지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MSCI 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 운용자금 규모는 1000억 달러가 넘는다.

삼성증권 측은 "국내 증권사 최초 MSCI A등급이라는 데 의미가 깊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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