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1.09.19(일)

조민규에 한타 차로 우승
최종라운드 6언더파 친 배상문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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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 2번홀 드라이버 티샷.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뉴시스>
서요섭(25)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하며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승을 달성했다.

서요섭은 1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낸 서요섭은 조민규(33·14언더파 27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달 KPGA선수권대회에 이어 한 달 만에 우승을 추가한 서요섭은 2021시즌 코리안투어 첫 다승자가 됐다.

2019년 6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까지 포함하면 개인 통산 3승째다.

우승 상금 2억5200만원을 거머쥔 서요섭은 시즌 상금이 4억원에 달하며 상금왕 경쟁에도 가세했다.

한 타 차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서요섭은 조민규와 팽팽한 선두 싸움을 이어가다 11번홀(파4) 버디로 한 타 차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그리고 16번홀(파4) 버디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국내 대회 우승이 없는 조민규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3위는 윤상필(23·13언더파 271타), 4위는 김동민(23·12언더파 272타), 5위 김동은(24·11언더파 273타) 순이다.

4년 만에 신한동해오픈에 참가한 배상문(35)은 이날 6언더파를 몰아쳐 9언더파275타를 기록하며 배용준(21), 김승혁(35) 등과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김한별(25)과 2017년 챔피언 이태훈(캐나다)은 공동 12위(7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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