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5(목)

저소득주민 1만3천6백여명 및 복지기관·시설 163개소에 이웃사랑 성금(품) 지원

좌측부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채홍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좌측부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채홍호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이하 대구모금회)는 지난 14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채홍호 행정부시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총 8억 5천만원에 대한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추석명절 지원사업」은 대구 내 저소득 가정, 쪽방 거주민, 노숙인 쉼터 입소자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 추석명절 지원에서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기부한 상품권 및 한국부동산원에서 기부한 백미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학 대구모금회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며, 시민들의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로 모아지는 온정들을 소외된 이웃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매년 민족 대명절인 설명절과 추석명절에는 사랑의열매가 전하는 나눔의 손길로 더 많은 이웃들이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설명절 지원사업에서 7억 6천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금전 추석명절에는 더 큰 나눔이 전해져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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