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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금)

웰티즌,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른 어린이 안심통학 솔루션 ‘노란버스’ 출시

승인 2022-03-02 12:54:45

- 장착 의무화된 DTG(운행기록장치) 기반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

웰티즌,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른 어린이 안심통학 솔루션 ‘노란버스’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어린이통학차량에 DTG(운행기록장치)장치 장착이 의무화됐다. 내년 1월부터 미장착차량은 첫 적발시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DT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웰티즌은 어린이안심통학버스 서비스 ‘노란버스’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노란버스 서비스는 DTG 기반 어린이통학버스 위치알림과 승하차 체크 기능을 아우른다. 세부적으로는 통학버스 이용 중 자녀의 승하차 알림, 통학버스 운행기록 및 일지 자동작성,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조회, 학부모 지정 정류장 통과 알림 등이 포함된다.

위치알림 서비스는 사용자별로 구분된 기능을 제공한다. 유치원, 학교 등의 기관은 웹을 통해 학생 및 운전자 관리, 차량운행기록과 학부모 알림장, 행사일정, 커뮤니티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기사 및 동승자는 앱을 통해 안전운전 교육 서비스, 승하차 탑승자 명단 확인, 운행 스케줄, 정류장 위치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보호자는 어린이집 및 운전자 정보 조회, 자녀 승하차 알림, 통학버스 위치 실시간 조회와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노란버스에는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도 포함되는데, 버스내부 뒷자석에는 미하차확인 벨버튼이, 갇힘사고 발생 시 경광등, 싸이렌이 작동되는 비상호출버튼은 버스내부 중간, 경광등과 싸이렌은 버스내부 앞좌석에 설치돼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다각도로 대비할 수 있다.

웰티즌 관계자는 “DTG 장착 의무화 이후 노란버스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시설 운영 체계화를 목적으로 노란버스 도입을 추진하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란버스 도입 및 상세정보 문의는 웰티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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