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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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농촌 마을공동체를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온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45대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문5리 경로당에서 열린 냉장고 전달식에는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군 소재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냉장고 기부는 전국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2019년 413대, 2020년 425대, 2021년 425대 등 총 1263대의 전자레인지를 12개 군에 지원했다.

지원 품목은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이 적용되는 냉장고로 변경됐다. 지난 4월 충북 영동군 55대를 비롯해 이번 태안군 45대, 향후 전남 담양과 강원도 양양 등 총 6개 군에 360대가 지원된다.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지역은 행정안전부 인구통계를 바탕으로 고령화 및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위드코로나 이후 점진적으로 재개될 공동취사에 마을 어르신들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가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맞춰 농촌 일손 돕기와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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