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최초의 떡닭 브랜드 걸작떡볶이치킨이 지난 20일 본사에서 '제2회 떡닭 창작 요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은평메디텍고등학교 건강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떡닭 창작 요리 대회는 지난해 6월 걸작떡볶이치킨 본사인 위드인푸드와 은평메디텍고등학교의 MOU 체결과 함께 시작되어 특성화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 경험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 2인 1조 총 20팀이 치열한 경합을 펼쳐 결선에는 최종 5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다채로운 떡볶이, 치킨 창작 메뉴로 완성되어, 걸작떡볶이 김복미 대표와 R&D팀에서 레시피 완성도, 위생 및 안전 관리, 조리 기술, 대중성과 함께 요리가 탄생한 스토리텔링 등의 항목으로 심사했다.
은평메디텍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떡볶이와 치킨의 대중성과 차별화에 대한 고민을 하고, 이 과정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자부심과 성장을 경험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걸작떡볶이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수준 높은 요리들을 접하니 앞으로 외식 산업에 대한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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