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3.29(금)

블루,레드,블랙 3가지 패키지 선택가능
토큰증권(STO) 준비하는 금융사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 제공

헤세그가 출시한 토큰증권(STO) 솔루션 패키지 STONDARD™ (사진제공=헤세그)
헤세그가 출시한 토큰증권(STO) 솔루션 패키지 STONDARD™ (사진제공=헤세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토큰 증권(Security Token, STO)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면서 금융·핀테크 기업들이 신()시장 진출 및 선점을 위해 토큰 동맹체를 구축하는 등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증권사들은 토큰증권(STO) 플랫폼 및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선보여 초기 시장 생태계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테크기업 헤세그(Hessegg, 대표 손시후)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토큰증권(STO)시장 본격화를 앞두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토큰증권(STO) 솔루션 패키지 STONDARD™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헤세그는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이 주관하는 'CORE 100' 기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이다. 꿈의 기술이라고하는 COSMOS 기반의 레이어1(Layer1) 메인넷(Mainnet)인 닉토넷(NiktoNet)의 자체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닉토넷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처리속도(2초미만)와 낮은 운영비용과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이 되었다.

손시후 헤세그 대표는이번 출시되는 STONDARD™는 지난 2월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에서 발표된 요건을 완벽히 충족하는 솔루션으로 토큰증권(STO)의 발행 및 유통을 위해 필요한 최상의 토큰증권(STO)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STONDARD™는 블루(Blue), 레드(Red), 블랙(Black) 3가지 서비스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토큰증권(STO) 도입을 준비하는 증권, 금융사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중앙집중식 계좌부에 기재되는 전자증권 시장에서 분산원장에 기재되는 토큰증권(STO)으로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다. 투자자, 기업, 정부 모두의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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