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6.21(금)

평창직업한옥학교 학생들 소나무원목 가공중 선명하게 나타나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강원도 평창직업한옥학교에서 소나무부재를 깍던중 이티(E.T)와 이티 새끼,토종여우,반달곰 문양이 잇달아 나타나 화제다.

지난 4월 18일 오전 강원도 평창소재 평창직업한옥학교(교장 김양태) 황토구들한옥 대목과정(44기) 한옥 부재로 기둥과 연결하는 인방을 깍던중 소나무 옹이와 나뭇결이 이티와 똑 닮은 문양이 등장했었다.(관련기사 비욘드포스트 4월 18일자)

지난 4월 18일 오전 강원도 평창소재 평창직업한옥학교 황토구들한옥 대목과정(44기)학생들이 한옥 부재로 기둥과 연결하는 인방을 깍던중 소나무 옹이와 나뭇결이 이티와 똑 닮은 문양이 등장했었다.특히 웃는 모습이 영화에 나온 이티보다 더 이쁘게 형상돼 독자들의 공유가 잇달았다.(사진=김형운 기자)
지난 4월 18일 오전 강원도 평창소재 평창직업한옥학교 황토구들한옥 대목과정(44기)학생들이 한옥 부재로 기둥과 연결하는 인방을 깍던중 소나무 옹이와 나뭇결이 이티와 똑 닮은 문양이 등장했었다.특히 웃는 모습이 영화에 나온 이티보다 더 이쁘게 형상돼 독자들의 공유가 잇달았다.(사진=김형운 기자)

이티에 이어 이티새끼와 토종여우,반달곰 등이 작업이 거듭되면서 계속 출현했다.

특히 이들 동물들은 멸종되거나 멸종위기 동물들이어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평창직업한옥학교 황토구들대목수 과정 44기 학생들이 소나무를 깍던중 지난 5월말  창선(창들 고정 부재)에 나타난 토종여우 문양이 옹이와 나무결로 나타났다.토종여우를 빼닮았다.(사진=김형운 기자)
평창직업한옥학교 황토구들대목수 과정 44기 학생들이 소나무를 깍던중 지난 5월말 창선(창들 고정 부재)에 나타난 토종여우 문양이 옹이와 나무결로 나타났다.토종여우를 빼닮았다.(사진=김형운 기자)


당시 학생들은 이 문양이 나타나자 기념사진을 찍고 저마다 의미를 부여하며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티의 환한 웃음과 이티새끼 모습,토종여우의 자태,반달곰 모습이 실물보다 더 멋지게 출현해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우리 조상들이 가장 좋아하던 소나무 부재에서 출현해 강원도 평창의 번

영을 기원하는 모습을 선사했다."고 학생들은 전했다.

이티 아들 소나무에서 출생?,이티 새끼가 어미의 몸에서 나오는 모습의 문양이 등장해 화제다(사진=김형운 기자)
이티 아들 소나무에서 출생?,이티 새끼가 어미의 몸에서 나오는 모습의 문양이 등장해 화제다(사진=김형운 기자)


평창직업한옥학교 황토구들한옥 대목과정 44기로 수석졸업한 가종길 학생은 "소나무 부재에서 이티와 이티새끼 토종여우 반달곰이 출현한 것은 정부와 강원도가 토종여우와 반달곰을 복원하고 자연

에서 잘 자라도록 기원하는 의미인 것 같다"며 "이티는 강원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사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출현한 것으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평창직업한옥학교에서 지난 5월말 44기 한옥반 학생들이 소나무부재를 깍던중 반달곰 문양이 출현했다. 현재 반달곰을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를 겪고 있어 산림청이 개체를 늘려 자연상태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형운 기자)
평창직업한옥학교에서 지난 5월말 44기 한옥반 학생들이 소나무부재를 깍던중 반달곰 문양이 출현했다. 현재 반달곰을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를 겪고 있어 산림청이 개체를 늘려 자연상태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형운 기자)


평창직업한옥학교 김양태 교장은 "이티와 토종여우 반달곰이 소나무 부재에서 출현해 사진을 찍어놓고 기리 보관할 예정"이라며 "이들 동물들이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지키고 발전시키기를 기원하기

위해 소나무 부재에서 출현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 교장은 이어 "이들 네 동물이 한옥의 발전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출현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조상이 물려준 친환경 주택인 한옥의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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