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30(화)
TOZ(티오지), 내달 2일 한국 정식 데뷔→24일 일본서 팬콘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TOZ(티오지)가 5월 2일 한국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콘 개최를 알리며 광폭 행보를 예고했다

TOZ는 15일 정오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5월 24일 일본 도쿄에서의 팬콘 '2024 TOZ 1st FANCON in JAPAN <TO U>(2024 티오지 첫 번째 팬콘 인 재팬 <투 유>)' 개최를 알리고 팬클럽 선행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팬콘은 지난해 10월, 11월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첫 팬미팅 투어 이후 반년 만의 공연으로, TOZ와 팬들은 오랜만에 다시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해 그룹 결성 이후 꾸준히 공연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해 온 TOZ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와 팬미팅 투어 등을 통해 실력과 경험은 물론 탄탄한 팬덤을 쌓아오고 있다. 그리고 많은 팬이 바라던 한국 데뷔까지 이뤄내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TOZ는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알린 일본인 멤버 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 4명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이다. 팀 결성 이후 일본 데뷔 앨범 'Magic Hour(매직 아워)'를 발매한 뒤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 팬미팅을 개최했다. 그리고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월에는 'Magic Hour'의 한국어 버전을 발매하며 한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TOZ는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한편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도 주목받으며 대세 글로벌 보이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TOZ는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TO my new friends(투 마이 뉴 프렌즈)'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나선다.

[사진 제공 = YY엔터테인먼트]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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