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주간 부문에서 일산 권보필, 구미 정창기, 야간 부문에서 구미 신혜경, 군포 김진규, 김포 김선영, 인천 김세영, 일산 이승훈·고형식이다. 이들은 안전 수칙 준수, 정시 배송 및 완수율, 고객 응대, 협업 태도, 신입 교육 기여도, 지역사회 공헌 등 다양한 지표와 현장 추천을 종합해 선정됐다.
제이케이글로벌은 본사를 일산에서 당진으로 이전한 뒤 당진·구미·군산 지사 간 연계를 강화하며 대응 속도와 운영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인력 부족으로 인한 비용 전가를 금지하고, 결원 발생 시에도 자율 백업 시스템을 통해 공백 없는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주5일 입출차 계획과 유연한 스케줄 운영을 도입해 종사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연간 계약 종료 인원은 평균 10명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김기용 대표는 “이번 시상은 단순한 성과 보상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과정”이라며 “모든 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합당한 보상과 근로 환경 개선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쿠팡 파트너스 연합회(CPA) 물류 운영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안전과 표준화, 권익 보호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제이케이글로벌은 지난 7월 충남 아산 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와 8월 전북 군산 지역에 ‘드림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시상식 당일에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기부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사 소재지를 중심으로 장학사업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이케이글로벌은 쿠팡CLS 퀵플렉스 핵심 벤더로서 현장 중심 경영과 지역 상생 활동을 통해 운영 안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