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프는 올해 1월 론칭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오래오래 일상을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크팩과 선세럼을 주력 제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 제품을 비건 처방 기반으로 개발해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텍스처를 구현하고, 클린 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헤프 브랜드를 보유한 SMC 인터내셔널코리아는 인도 시장을 핵심 성장 거점으로 삼고 현지 유통망 확대를 추진해 왔다. 회사는 앞서 제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뷰티 브랜드 아꼬제의 28개 품목에 대해 인도 화장품 수입허가(CDSCO) 등록을 완료했으며, 올해 초 첫 출하 이후 현재 2차 오더를 준비 중이다. 또한 인디 뷰티 브랜드 와티포스킨의 추가 계약도 체결해 오는 7월 첫 수출 물량 출하를 앞두고 있다.
SMC 인터내셔널코리아를 이끄는 윤성훈 대표는 2014년부터 2025년 초까지 클리오 부사장을 역임하며 투자 유치와 기업공개(IPO), 신사옥 건립 등 다양한 성장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현재는 해외 전문 유통회사인 SMC 인터내셔널코리아와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헤프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헤프는 론칭 이후 빠른 속도로 해외 시장 진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인도 현지 바이어와 유통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인도 화장품 수입허가(CDSCO)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현지 기업과의 계약을 통해 올해 5월 초 마스크팩과 선세럼 각 3000개씩 총 6000개 규모의 초도 물량을 수출했다. 이후 현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추가 발주가 이어지는 등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국내에서도 외국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헤프는 오프라인 매장과 약국, 피부과 등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오는 6월에는 ‘2026 가로수길 디자인위크’와 연계된 외국인 대상 K-메디컬 행사에 참가해 강남 피부과 닥터진클리닉과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7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비건클린뷰티페어’에도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성훈 SMC 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는 “인도는 대규모 중산층과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중요한 전략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헤프만의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인도를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스킨케어의 경쟁력을 알리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