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차 연계 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병·의원, 아동복지관, Wee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과 연계 학교 배정, 심층 검사와 상담의 효율적인 진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에게는 심층 검사와 상담이 제공되며, 11월까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병·의원 연계 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고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All-in)’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진로 체험처와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장이
안양 평촌중학교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학생자치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새학기를 맞아 ‘친해지길 바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오전 8시 20분부터 8시 45분까지 학교 등굣길에 마련하여 진행됐으며, 20명의 학생자치운영위원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학년 초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교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친해지길 바라'는 학생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친구와 함께 2인 1조로 다양한 게임과 퀴즈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학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으며. 특히, 참여한 학생
영동교육지원청은 2일 영동군학원연합회와 합동하여 청렴캠페인 및 등굣길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이수초등학교와 미래고등학교 주변에서 직원들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어깨띠를 두르면서 시작됐다. 직원들은 학교 주변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흡연 구역 및 금연 구역 지키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영동군학원연합회장은 “청렴에 대한 인식도 올리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3월 31일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을 대상으로 강릉생태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경포 가시연습지 탐방 및 강문해변 쓰담걷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수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지역 사회와 연대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강릉생태관광협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습지 해설사와 쓰담걷기 강사비를 지원했으며,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는 쓰담걷기 장비를 대여했다. 연수생들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경포 가시연습지와 생태학습장을 탐사하며, 생태 습지의 가치를 이
화천교육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 주말 특강 '함께 하니, 같이 하니, 행복한 문화예술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다문화 인구 동향에 맞춘 지구촌 문화예술 체험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지역 주민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이웃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집은 매월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으로 확인하고,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선택하여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의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화천교육도서관 류은선 관장은 “이색적 요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다룬 이번 특강으로 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유초이음교육 선도학교 및 정책 실천 유치원 교(원)장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 관리자 연수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정책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꿈결 유·초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학교급 전환기 아동의 적응과 성장을 돕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유아교육 정책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2025학년도 ‘꿈결 유·초이음교육’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연수에서는 ▲꿈결 유·초이음교육의 정책 방향과 실천 사례 공유 ▲초등학교 ‘이음달’과
단국대학교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력해 반도체, AI 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디지털전환 등 첨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한다. 이는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치로, 두 기관은 이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단국대는 2일 죽전캠퍼스에서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단국대 안순철 총장, 김오영 RISE사업단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임성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 최태훈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 이창엽 지속가능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도체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창업진흥원,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와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외국인 인바운드 창업지원 설명회(Foreign Entrepreneur Info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크림슨창업지원단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 소개, 외국인 유학생 창업자를 위한 강연과 지원 프로그램 안내가 이어졌다.특히 글로벌스타트업센터 운영사 다름과이음 주식회사의 김현정 이사가 ‘외국인 창업지원 시스템’을 주제로 창업에 필요한 법적 절차, 지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강화만의 콕 찝어! 기초학력 솔루션’ 1단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강화만의 콕 찝어! 기초학력 솔루션’은 지역 특성에 맞춰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인천교육의 철학을 담고 있다.이번 연수에서는 학습지원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 맞춤형 지원, 학습 이력 관리 등 구체적인 절차를 안내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연수 후에는 기초학력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5개 네트워크 그룹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연간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4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초·중·고 및 특수학급 53개교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단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체육 수업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창의적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과제빵, 목공 체험을 비롯한 전문 강사 지원 프로그램 13개 ▷당구, 탁구, 노래방 등 시설 이용 프로그램 9개로 구성되어 있다.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회관의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관심 있던 수업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겁게 진로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4일부터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령별 맞춤 도서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긴 에코백을 제공한다.선정도서는 1단계(0~8개월) ‘동글동글 동그라미’, ‘햇살이와 나비’, 2단계(19~35개월) ‘타세요, 타!’, ‘나는 컵이 아니야!’, 3단계(36개월~취학전) ‘감자 감자 뿅’, ‘어떻게 추는 거야?’, 4단계(초등1~2학년) ‘어느 날’, ‘김밥의 탄생’으로 구성되어 있다.책꾸러미는 165명에게 선착순 배부되며, 수령을 원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치유농업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내외 텃밭과 교육장을 활용하여, 원예를 통한 치유 효과를 측정하고 참여자의 자아존중감 및 우울감 변화를 분석한다.주안도서관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평가 도구, 강사료, 치유 작물 등을 지원받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뇌파계, 자아존중감 척도, 우울 척도 등 프로그램 전후의 변화를 측정하게 된다.프로그램 참여자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8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