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10일에 시작해 지금까지 릴레이 형태로 지속되고 있다.나광수 교육장은 단양수도지사 현정재 지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단양중학교 이기완 교장을 지목했다.나광수 교육장은 "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8개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도내 63교에 98팀, 총 427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 유치원 △장애 학생 문화예술 거점 특수학교 △장애 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지원 △장애 학생 문화예술체육 재능 키움 지원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특수교사 연구 동아리 등 총 8개 영역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정다운 학교 사업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유․초․중․고 특수학급 13교를 선정해 교당 240만~30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모든 교장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교육감 명의의 이 서한에서 전남교육청은 “교장 선생님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며 그간의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2024년 전남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도 대비 11.59% 감소했으며, 76%에 달하는 학교장 자체 해결률을 기록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내는 데는 일선 학교 교장의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전남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학교생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일, 최근 산불 확산 당시 소방대와 협력해 화재를 진압하고 교육시설을 보호한 안동 남후초등학교와 임하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남후초등학교와 임하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지난달 26일과 27일 계속된 산불 확산 속에서 지역 소방대, 주민들과 함께 학교를 지키기 위해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번 산불로 인해 도내 1개 기관과 18개 학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149명의 학생이 대피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거처를 옮긴 상태다. 또한, 총 6개 교육시설이 대피소로 개방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등 2개 시설에 주민을 포함한 93명이 머무르고
안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본관 비전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대학의 부서 및 산하기관 소개, 비전 및 발전계획, 주요 정책과 제도 등을 다루는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윤동열 안산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이 참석하여 신임 교원들의 대학 환경과 문화 적응을 돕고, 교수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임용된 신임 교원은 마케팅경영학과 김은화 교수, 물리치료학과 심경섭 교수, 응급구조학과 김무현 교수, 회계세무학과 곽재우 교수, 건축디자인과 최슬건 교수, 교목실 이주석 교수 등 총 6명이다.윤동열 총장은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협력
‘폭싹 속았수다’ 최대훈이 부상길이라는 인물을 실존 인물로 느껴지게 하는 생명력 강한 열연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극 중 최대훈은 도동리 썅길이, 부상길 역을 맡았다. 거침없는 언행과 예의 없는 태도로 상길이가 아닌 썅길이라고 불리는 그는 기세만으로 삶을 이어가는 인물. 서슬 퍼런 눈으로 날것 같던 젊은 시절을 보내고 주변에 인심이라고는 뇌물뿐이고 진심이라고는 앙심만 안고 살아왔다. 가족은 뒷전에 나밖에 모르는 가장의 모습은 철없고 이기
블록체인은 가상자산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핵심 기술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그것이 가상자산 거래와 어떠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저 가상자산의 변동성에 주목하고 투자 대상인지 아닌지 고려하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대중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야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시장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까닭이다. 가상자산과 구호활동을 연계하는 캠페
국가철도공단은 용산철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철도 인재 양성을 위한 ‘레일로 캠프’를 양양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7일부터 28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철도 산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꿈꾸며 입학한 신입생 40명에게 공단의 철도 기술·건설 분야 직원이 실무경험을 공유하고, 철도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철도 역사 이해 및 철도 미래 기술 특강 ▲춘천~속초 7공구 건설사업의 백담2터널 현장 견학 ▲코딩과 레고로 수행하는 조별 활동 등을 진행하며 현업 종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
인하대학교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뷰티 박람회 2025(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해 국내 뷰티업체의 유럽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바이어와 2,7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박람회다. 매년 최신 뷰티 트렌드와 기술이 소개되며, 유럽 화장품 시장의 중심지 중 하나인 볼로냐에서 개최돼 각국 브랜드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특히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뷰티 전문가, 제조업체, 유통업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4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하굣길 SW‧AI 교실'을 운영한다.초‧중‧고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폭넓게 체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하굣길 SW‧AI 교실은 총 56강좌로, 각 강좌마다 8차시씩 진행된다. 상반기 주요 강좌로는 ▲헬로메이플‧엔트리(게임)‧스크래치(게임) 등 게임‧스토리텔링 기반 코딩 교육 ▲코드모스‧비트브릭‧큐브로이드‧마이크로비트(게임)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및 하드웨어 체험 ▲AI 스크래치주니어‧인공지능프로젝트‧AI 콘텐츠‧AI 웹툰‧디지털북 제작과 같은 차세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공익제보) 보호와 지원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소양 ▲적극행정 등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특별판’ 국제교육 카드레터를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 카드레터에는 APEC 정상회의 개요와 가입 회원국 소개, 공식 엠블럼의 의미 등을 담아 도내 학생들이 국제회의의 중요성과 경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카드레터는 경북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 누리집과 에듀파인 공문 게시판, 국제교류 담당 교사의 소통 공간(밴드 ‘경북 국제교류 ON’)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 국제교육 카드레터는 2020년 12월 제1호(포항여고 편)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기 44편과 특별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일, 4월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주말 환경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환경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하는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놀이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1주~4주 매 토요일 14시부터 진행된다.와우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교육센터와우 누리집을 통해 관람 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1주차 그림책과 만나는 환경놀이 ▲2주차 자연을 만나는 계절놀이 ▲3주차 플라스틱제로 비누 만들기 ▲4주차 와우마당 전통 생태놀이 등으로 진행되며 5주차는 쉰다.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