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역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행정 긴급업무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실 직원이 1개월 미만의 병가나 특별 휴가로 자리를 비워 긴급한 행정업무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학교의 요청에 따라 대면, 비대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지원센터는 행정업무 경험이 풍부한 지방공무원(6급 이하)으로 ‘긴급업무 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실무 중심의 업무 상담을 제공한다. 지원단 운영으로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6일,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도내 1호 학교복합시설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충주삼원초등학교의 학교복합시설은 지난 2023년 9월에 윤건영 교육감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기본협약을 하며 시작됐다.이후,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이 됐으며 1년 3개월 넘게 구체적인 실별 구조와 관리비, 운영비 부담까지 모두 협의를 마치고 실별 운영 주체까지 구체화 되면서 이날 실시협약에 이르렀다.양 기관장은 지난 2월, (구)충주남한강초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충주시 평생학습관으로 자리를 옮겨 충주삼원초 학교복합시설 실시협약서와 온마을배움터 지역상호개방에 관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충주
국립군산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은 지난 5일 교내 고춘곤홀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포럼 '잇다 그리고 더하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년간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장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성과포럼을 통해 2025학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학생들에게 육성사업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교육환경 구축에 기여한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대학육성사업 우수 프로그램 발표와 특강이 진행됐다. 이노레드 김태원 CEO가 초청 연사로 나서 학생들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미프렉시블과 ‘지역정주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경남권 실무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협약식은 최근 동서대 뉴밀레니엄관에서 열렸으며, 정도운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과 방치성 ㈜한미프렉시블 부사장이 참석했다. ㈜한미프렉시블은 김해 주촌면에 본사를 둔 전자제품 핵심 부품 생산 전문 기업으로, 음식물 처리기와 살균가습기 등을 자체 생산하며, 중국과 베트남에도 제조법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립순천대학교는 3월부터 평생교육스쿨에서 운영하는 비학위 과정 및 평생교육 강좌가 대학 교육과정에 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이를 대학 학점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 개정은 국립순천대가 전남·광주지역 최초로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학과 지역사회 간 경계를 허물고 재학생과 지역민이 실효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책을 추진해온 일환이다. 이 제도 개정은 특히 고등교육이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생애에 걸쳐 제공되는 보편적 서비스로 변화하는 국내외적인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대학 관계자는 “평생교육 강좌를 대학 학점으로 인정하는 데 우려도 있었지만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6일 학내 미래창조관에서 12개 농업회사 법인과 함께 농상(農商) 양성 표준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수료생 사후관리 및 지역사회 농특산물 활용과 농촌교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주대 홍양희 산학협력단장, 김재학 관광경영학과 학과장, 양정윤 교수 등 학교 관계자와 농업회사 법인 대표들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대학생의 현장학습과 현장견학 제공, 농특산물 유통 정보와 교육 지원, 농촌관광 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컨설팅 지원 등이 포함된다. 청주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지난달 28일 재학생들의 항공산업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항공서비스실습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실습실은 보잉 B747 기종을 모델로 설계되어, 항공기 출입문, 오버윙 탈출구, 객실 모형, 산소마스크, 방송 시스템, 비상 장비 등 실제 항공기와 유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전주대는 이 실습실을 통해 항공산업 및 항공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보다 현실감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산업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인평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항공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사업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중장기숙박 플랫폼 미스터멘션에서 3월 한 달간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며,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숙박 할인은 물론 렌터카, 관광지, 로컬 카페 및 식당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할인 내용으로는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모든 숙소를 할인하며, 할인율은 최대 91%까지 해당한다고 한다. 또한 3월 내 숙소를 결제한 게스트 중 추첨을 통해 50% 페이백 이벤트 또한 제공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선착순 추가할인 쿠폰이나 10% 할인 쿠폰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동덕여자대학교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2025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Work Experience & Learning Ladder)’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에서의 일경험과 직무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개발의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22개 기관이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동덕여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인턴 및 취업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어려운 해외 취업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미국의 기업에서 4개월에서 1년까지 유급 인턴십을 진행할 수 있으며, 참여 기업과의 협력으로 학생 지원금 및 체
세종대학교 AI융합전자공학과 하진용 교수가 설립한 심혈관 중재 의료기기 스타트업 레이와트(Raywatt)가 8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레이와트의 누적 투자금은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국투자파트너스, IBK기업은행, SBI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리인베스트먼트, 오다스톤 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사들이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투자사들은 레이와트의 광간섭단층촬영(OCT) 기반 심혈관 진단 기술과 인공지능 솔루션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며, 이 기술이 의료 산업에 미칠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레이와트의 핵심 제품인 심혈관 OCT 영상 진단 의료기기 ‘패
한성대학교는 지난 5일 태국을 공식 방문하여 주태국 한국대사관, 한국문화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태국비즈니스센터와 창조산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 콘텐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한성대학교 대표단은 주태국 한국대사관에서 한-태 교육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으며, 한국문화교육원에서는 한국어 교육과 유학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태국비즈니스센터와는 학생 창업 프로그램, 태국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제작, 한류 문화 및 콘텐츠 행사 공동 참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창원 총장은 “한성대는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 한국과 태국 간 실질적인 교육·문화 교류를
광주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으로 운영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를 2025년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15~3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취업과 창업,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광주시는 올해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총 30억 원을 투입하며, 이 중 24억 원은 국비로 지원된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
순천향대학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이 실시한 2024년 건설현장 안전점검에서 '안전관리 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은 천안, 아산, 당진, 예산 등 관내 53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없는 네 곳의 현장을 우수현장으로 선정했다. 순천향대학교의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공정개발센터 신축공사 현장이 그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이번 선정은 순천향대학교가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공사 실무를 맡고 있는 순천향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