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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HR 플랫폼 딜, HR·급여 AI 에이전트 7종 출시

입력 2025-08-19 14:22

- 인력난 겪는 HR 담당자 위한 인사관리 AI 에이전트 통합 허브, AI 워크포스 출시
- 채용 추천부터 휴가, 규제 준수, 급여 관리까지 각 에이전트들이 유기적으로 협업
- 딜 플랫폼을 통해 150개 이상 국가에서 안전하게, 즉시 활용 가능

글로벌 HR 플랫폼 딜, HR·급여 AI 에이전트 7종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글로벌 HR 플랫폼 딜이 AI 에이전트와 업무 흐름을 한 번에 생성·관리·실행할 수 있는 통합 허브인 AI 워크포스를 18일 출시했다.

미국 인사관리협회의 최신 워크포스 보고서에 따르면 HR 담당자의 절반 이상이 팀 인력 부족 상태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딜의 AI 워크포스는 인사조직관리 업무 자동화를 비롯해 조직의 한층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딜의 AI 에이전트 워크포스 출시는 총 7가지 분야의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글로벌 팀의 원활한 업무 흐름을 돕는다. △글로벌 채용 추천 에이전트 △휴가 관리 에이전트 △국가별 규제 준수 에이전트 △스케줄 지원 에이전트 △IT장비 지원 에이전트 △퇴사 지원 에이전트 △급여 관리 에이전트는 하나의 통합 워크포스 허브에서 작동해 관리 행정 자동화와 실행 방안 제안 등 실무에 즉시 적응 가능한 기능들이다.

각 AI 에이전트는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규정을 준수하며 작동할 수 있도록 2,000명 이상의 현지 전문가와 함께 교육·설계되었다. 또 플랫폼 내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절약된 시간, 처리된 작업, 줄어든 오류를 한눈에 추적할 수 있다.

글로벌 HR 플랫폼 딜, HR·급여 AI 에이전트 7종 출시
알렉스 부아지즈 딜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AI 에이전트의 발전은 글로벌 업무의 큰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딜의 AI 워크포스는 플랫폼 안에서 HR, 급여 업무 AI 에이전트를 직접 생성하고 실행해 HR팀의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딜은 기업 가치 16조 원의 데카콘 HR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 35,0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7,000여 명의 직원이 모두 원격 근무를 통해 일하고 있는 딜은 2025년 1분기 연간 환산 매출액 10억 달러(한화 약 1.3조 원)을 돌파했으며, 연간 110억 달러(한화 약 15조) 이상의 급여를 처리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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