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런칭한 헬스케어 브랜드 미오데칼코마니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목·어깨 마사지기, 체어마사지기,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기 등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전사적인 대규모 행사로, 고객 만족과 가족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나는 부모님께, 하나는 나에게” 콘셉트로 진행되며 슬로건은 “가격은 제가 내릴게요, 효도는 고객님이 하세요”로 정해졌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부의 날까지 이어지는 가정의 달 시즌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혜택 내용도 눈에 띈다. 최대 83%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전
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5일과 17일 양일간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들을 초청해 대학 공간 탐방과 소규모 토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마련됐다.15일에는 대학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사회참여와 자립을 주제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고, 또래 장애학생의 삶을 더 가까이 이해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17일에는 안산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뇌병변 장애인들을 초청하
KB국민카드가 올해도 미술과 체육, 음악 등 예체능 분야에서 장애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한다. 21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장애청소년 대상 교육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 전문 복지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014년부터 시작해 예체능 분야에 남다른 소질을 가진 장애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전국 500여명 이상의 장애청소년이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지역 사회의 예술인으로 활동하거나,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작품 전시회 개최, 운동 훈련 및 대회 출전 지원 등 현재까지 총 16억 7000만원의 후원을 통해
동국대학교는 지난 18일 김포대학교, 농협대학교, 서영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경기도 RISE)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경기 북부의 주요 지방자치단체인 고양특례시, 김포시, 파주시에 위치한 4개 대학이 각 대학의 강점을 살려 경기도 RISE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기반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성정석 BMC부총장, 서영권 BMC RISE사업 부단장, 유한림 BMC행정처장 등 동국대 관계자를 비롯해 김포대학교 박정흠 산학협력단장, 농협대학교 박선우 창업지원센터장, 서영대
감자 스킨케어 브랜드 '일초픽(1chopick)'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바닷(BADOT Inc.)이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유럽 화장품 인증(CPNP, 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서비스와 수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유럽 화장품 시장 진입의 필수 조건인 CPNP 인증은 복잡한 서류 준비와 엄격한 임상시험 자료 제출 요구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닷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 규정에 맞춘 표준 가이드를 제공하며, 필요한 서류를 완비하면 약 8주 내 인증 획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또한 바닷은 인증 이후에도 현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테스트 판매와 마케팅까지 지원해, 한국 브랜
지난 주 일본이 미국과 통상협의를 가진 데 이어 우리나라도 24일부터 미국과 통상협의를 갖게 됐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1일 "24일 저녁 9시, 미국시간으로 오전 8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USTR(미국무역대표부) 대표와 '한미 2+2 통상 협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지난주 일본에 이어 이번 주 우리나라와 협의를 시작하게 된 것은 미국도 우리와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경제안보전략TF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한미 통상) 협의를 위
UAE 대통령실 고위직이자 로열패밀리 핵심 인사인 부압둘라 회장이 한국을 중동지역 할랄(Halal) 인증의 중심 허브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부압둘라 회장은 UAE 대통령 일가 ‘알나흐얀(Ruling Family Al-Nathyan)’의 관리자로 재직 중이며, 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 270여 개 글로벌 법인을 보유한 중동 재계의 실세로 알려져 있다.이번 협력 논의는 알카시미 왕자의 개인적인 소개를 계기로 이뤄졌으며, 중동 투자 기업 ‘미들 이스트 인베스트먼트(Middle East Investment)’의 브루스 정(Bruce Jeong) 의장이 아부다비를 방문하며 구체화됐다. 브루스 정 의장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싱가포
성신여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지원하는 ‘2025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전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여성 경제인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여성CEO특강, 여성기업탐방, 실전 창업 멘토링,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성신여대는 여성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에 도전하는 여대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무 중심 창업 프로그램 운영’, ‘1:1 맞춤형 창업 멘토링 제공’, ‘창업 네트워킹 활성화’ 등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서울디지털대학교 탐정학과 최순호 교수가 오는 27일 오후 3시, ‘공정선거 수호를 위한 탐정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선거 실현을 위한 공익탐정의 역할을 조명하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선거 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강에서 최 교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부정행위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소개하고, 현대 선거 부정행위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교묘히 변형되고 있음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딥페이크 기술로 후보자 발언을 조작하거나 AI 생성 허위정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선거공익탐정’의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강조하며, 기존
인천대학교 매개체감염병연구소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학·연 공동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축 전염병 및 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과 대응에 필수적인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감염병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전문 인력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 제공,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한국가축방역위생관리협회 관계자는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 속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중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수업의 벗과 수업애(愛) 빠지다’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심화된 탐구와 실천 중심 나눔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 수업 전반에 대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교육전문기업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강사가 수업코칭과 수업나눔 강의를 했다. 김 강사는 수업코칭의 개념과 필요성, 욕구를 통한 수업자의 내면 이해(욕구코칭), 질문이 있는 나눔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이 높아지고, ‘수업 동반자’로서 협력적
경기도교육청이 19일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2025 아이비(IB)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비 교육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방향 모색으로 아이비 학교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마련한 자리다.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기도 교원 뿐 아니라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12개 시도교육청(경기, 대구, 제주, 전남, 서울, 인천, 충남, 전북, 부산, 충북, 경북, 대전) 관심학교 교원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분해 이뤄졌다. 1부에서는 ▲‘미래교육과 아이비(IB)’ 주제 기조강연(박형주 전 아주대학교 총장) ▲‘미래인재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학교의 재정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10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재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의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반기 중 교육운영비를 조기 집행하고, 겨울철로 인해 공사가 연기되면서 발생하는 시설비 이ㆍ불용을 방지하고자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여주교육지원청은 행정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각 학교의 시설 공사, 예ㆍ결산, 계약 등 회계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