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가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경희대는 지난 27일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상임이사, 지역본부장, 본 사업담당자와 함께 선정된 6개 대학의 사업담당자가 참석했다.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의 특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창업을 위한 현장 경험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희대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전 생애주기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 콘텐츠 브랜딩과 로컬브랜드 연결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
연암대학교가 지난 27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간의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입학식에는 전문학사과정,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 등 신입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입학식에서는 △국민의례 △성적우수 장학증서 수여 △‘연암대학교 2024 발자취’ 영상 시청 △축사 △내빈 소개 △교가 제창 △경품 추첨 순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성적우수 장학증서는 전문학사과정의 백주성(스마트축산계열), 주민아(스마트원예계열), 노연빈(동물보호계열) 학생,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유수미(스마트축산학과) 학생, 전문기술석사과정의 김한민(스마트축산
건양사이버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지난 21일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교육활성화 및 상호발전 협약식’을 진행하며 민‧군 협력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이동진 총장과 국군간호사관학교 정경화 학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디지털 및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자원의 공유와 학점교류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동진 총장은 인사말에서 “건양사이버대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선도하며, 학습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 혁신을 통해 성인 학습자의 평생학습권 실현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 평가에서 2025년 계속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신규로 신청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에서도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됐다. 안산대학교는 지난 2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 안산고용센터(소장 홍성지)와 사업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대학교는 2024년 사업 운영을 이어 2025년에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 상담, 청년 정책 전달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사업인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이 장기 미취업 기간을 겪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사서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8차 라이브러리 스타트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라이브러리 스타트는 사서 공무원과 사서교사들이 선정한 연령별 권장 도서를 학생들이 독서 수준별로 선택하여 읽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전남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질문과 성찰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인문교육’과 연계하여,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 기획과 도서 전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연수에 참가한 한 사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질문하고 토론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중인 해외 인재 유학사업이 대상 학생들의 사전교육 수료와 함께 3월 새학기 전남교육 현장에서 본격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8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해외 인재 사전교육 수료식을 갖고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적응 교육을 마친 유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77명의 해외 학생들은 오는 3월 4일 전남 지역 내 5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본격적인 유학생활을 시작한다.이날 수료식에는 입학 예정 학교 관리자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해외 인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 1일 모담초중학교와 김포호수고등학교가 개교했다고 전했다.운양동에 위치한 모담초중학교는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의 적정한 배치 공간 확보를 위해 설립된 초・중 통합운영학교이다. 총 47학급 규모(유 3학급, 초 18학급, 중 24학급, 특수 2학급)로 올해는 14학급(초 4학급, 중 8학급, 특수 2학급), 330여명의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김포호수고등학교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이며, 김포 지역 내 고등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1학년만 12학급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2학년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냠냠 맛있는 북스토랑5’ 수준별 자료 2종을 자체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자료는 오는 3월부터 관내 77개 초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북스토랑은 동부교육지원청이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통한 문해력 향상과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북스토랑 자료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와 ‘워크북’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그림책을 실감나게 들려주는 구연동화 영상 16종과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4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초등 늘봄학교를 위한‘1학기 찾아가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늘봄학교’는 도서관의 교육자원을 이용해 올해부터 2학년까지 확대 실시되는 초등 늘봄학교를 찾아가 학습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1학기에는 10개 공공도서관에서 84개 초등학교의 학생 1,878명을 대상으로 ▲독서, ▲예술, ▲영어, ▲역사, ▲문화, ▲IT 등 다양한 주제의 62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서) 상상 가득 그림책 여행, 문해력 쑥쑥! 통합독서 등, ▲(예술) 퍼포먼스 아트, 그림책과 미술여행 등, ▲(영어) 영어그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과 대구남부도서관은 ‘2.28민주운동 기념 사진전’과 ‘관련 도서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65주년을 맞은‘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대구 지역 8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3월 3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민주화를 위해 힘쓰는 역사 속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연계해‘사진전’을 운영한다. 대구남부도서관은 3월 28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당시의 흑백사진 20여 점을 선보이는 ‘사진전’을 운영한다. 전시된 사진과 도서들은 도서관 운영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오후 3시,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 교육지원청, 보건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개학 대비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고, 기관별 역할과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정보를 공유하여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 대응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이우식 교육장은 “개학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3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으로 지정된 유치원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형 돌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시간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형 돌봄, ▲아침형과 저녁형을 모두 운영하는 연계형 돌봄 등 3가지 형태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지난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에 참여한 유아는 일일 평균 1,836명이었으며, 학부모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8.1%가 돌봄 활동 및 환경에 만족하고 양육부담이 경감됐다고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늘봄학교 학생귀가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늘봄학교 학생안전관리 안내 영상’을 제작해 늘봄학교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관리 강화 계획’에는 ▲초 1~2학년‘대면 인계 동행 귀가’원칙, ▲학생 귀가 정보 안내 강화, ▲학생안전관리 인력 추가 배치, ▲주요장소 CCTV 설치 확대 등 늘봄 참여 학생귀가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담겼다. 이번에 강화된 초 1~2학년 ‘대면 인계 동행 귀가’는 보호자에게‘귀가동의서’를 받고 인계지점까지 인솔해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보호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자율귀가도 가능하다. ‘학생 귀가 정보 안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