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은 25일 심민 임실군수, 올 3월 1일자 초·중·고 전입 교장과 임실군청에서 지역 교육 현안 공유 및 학교 · 교육청 · 지자체 간 소통과 유기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실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와 교육청·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효선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회의가 앞으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교육은 지역 발전의 근본적인 요소로,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유․초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인사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인사업무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인사관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주요 프로그램은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자세 △인사 법규와 근무성적평정 업무 안내 △복무 관리와 승진․자격 업무 △상훈, 징계, 고충, 교육활동 보호 업무 △인사업무 상호 컨설팅과 소통 등 인사관리 핵심 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지필평가를 폐지하고 수업
충남교육청은 25일, 초중고 체육교사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마주온(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2025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과제는 ▲전인적 성장을 위한 가치중심 체육교육과정 ▲배려와 협력의 미래가치를 실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인권친화적 선진형 학교운동부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안전한 맞춤형 학교체육 환경 구축 등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권보호책임관(원감 및 교감) 대상으로 ‘2025 교권보호책임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해당 연수는 학교 내 교육활동 보호를 비롯하여, 학교 내 생활지도 및 심리지원이 필요한 학생 대상 교육적ㆍ행정적 지원 방안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자 기획됐다. 본 연수의 운영 내용은 ▲교권보호책임관의 역할과 학교 대처방안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사회정서교육(자살예방교육) 방안 ▲ 위기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A중학교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권침해사안에 대한 교권보호책임
광주지역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출범했다.광주시교육청은 25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통해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본청을 포함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각각 인권지원단을 꾸리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지원, 피해학생 보호, 2차 피·가해 예방, 1대 1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추진한다.본청의 경우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김창균 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7명과 특수교육전문가, 성교육전문가, 사회복지사, 광주경찰청 여성청소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4월 8일 오후 1시부터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 준비 중인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들에게 전라북도 내 우수 기업과의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참가한 인재들은 기업 인사 담당자와 직접 만나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에서 바로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 기업으로는 ▲사조기업 ▲(주)DH오토리스 ▲(주)엠제이모티브 ▲이피캠텍(주) ▲(주)대승 등 5개 우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입사지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4월 3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미리 제출한 경우, 대학
한국공학대학교 경영학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주관하는'2025년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석사과정)'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공대는 산업 현장에 특화된 '산학연계형 기술보호 솔루션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기술 유출 위험이 커지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술 보호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보호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장 대응 능력을 중시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한국공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짐에 따라 각 브랜드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그니처 메뉴에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대표 메뉴를 넘어, 시그니처 메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과 충성 고객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안정적 매출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외식 브랜드는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집중하며 경쟁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프리미엄 피자 브랜드인 한국파파존스의 시그니처 메뉴 ‘수퍼 파파스’는 브랜드 경쟁력의 대표적인 사례다. 2024년 한 해 동안 수퍼 파파스의 판매량은 559만 판 이상에 달했으며, 하루 평균 약 1만5,300판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4일 천마스퀘어 1033강의실에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기관 종목신청 및 훈련과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영남이공대는 올해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으로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선정됐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기존의 암기식 검정형 자격과 달리,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수하고 실무중심의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이번 설명회는 영남이공대 교육과정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산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신수환)는 25일 관내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11개사와 ‘2025년도 산재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사업추진방안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11개사 대표자 등이 참석해, 최근 증가세가 뚜렷한 관내 사망사고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기관별 재해예방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재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총력대응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각 기관이 산재 사망사고 감축 의지를 담은 현수막에 서명하고 안전문화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수환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사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와 공동으로 25일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 행사에서 안전활동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정명근 화성특례시 시장,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15명), 화성시소공인협의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와 화성시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안전하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에코빗(Echobit)이 현물 거래와 선물 거래, 카피트레이딩 등 3대 핵심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자산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주요 글로벌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며, 많은 투자자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높은 변동성을 지니고 있는 관계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항상 변동성을 인지하고, 이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시장 트렌드를 명확히 파악한 후 그에 따른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거래소를
호서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가 충청 지역 거점 사립대학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한다. 두 대학은 지난 24일 호서대 성재도서관 메모리얼홀에서 양교 학교법인 이사장과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통합은 국내 사립대학 간 최초의 사례로, 기존 동일 법인 산하 대학이나 국립대 간 통합과는 차별화된다. 통합이 완료되면 재학생 약 2만 명, 교직원 2천여 명 규모의 국내 5위 대형 사립대로 자리 잡게 된다. 특히 두 대학이 보유한 강점을 결합하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호서대는 반도체와 AI를 비롯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산학협력, 벤처창업, 기술경영, 디자인, SW 교육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