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종석)는 4일 제21회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를 맞아 축제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지청장 이정구),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삼척시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유채꽃 축제 현장에서는 안전메시지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를 강조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종석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
선문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2025년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및 보육실 운영 실적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보육 기업의 매출, 고용, 지식재산권 확보 실적 ▲졸업기업의 도내 정착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루어졌다.선문대 창업보육센터는 8년 연속 A등급 이상을 유지하며 꾸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도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BI(Business Incubator)’로 선정됐다.센터에 입주한 27개 기업은 2024년 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현중 이사장을 비롯해 국내 산재예방 및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예방 AI 혁신 자문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는 ‘AI·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산재예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AI(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법률, 의료,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도 생성형 AI의 활용이 확대되며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산재예방 분야에서도 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한성대학교가 미얀마 지진과 국내 산불 피해를 입은 유학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 재해극복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장학금 지원 대상은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 유학생들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상북도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안동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남도 산청군, 하동군 출신 재학생들이다. 한성대는 이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한성대는 기존에도 ‘긴급경제사정곤란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며 갑작스럽게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이번 특별장학금
한신대학교가 지난 2일 한울관에서 ‘2025 전공탐색 박람회’를 열어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선택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신입생 약 1,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직접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학과별 특징과 진로 방향을 안내했다.박람회에서는 교무팀, 진로취업팀, 학생복지팀, 학생상담센터 등 주요 행정부서도 참여해 신입생들에게 학사 운영과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창원 교무혁신처장은 “한신대는 신입생들의 전공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3년부터 모집단위 광역화를 시행해왔다”며 “2025년부터는 자유전공학부 신설과 다전공 이수 의무화로 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생의 문화 다양성 이해 제고를 위해 다문화학생 포함 학급 및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글로벌 놀이체육, 그림책 속 세상, 다양한 가족·하나의 문화, 다양한 색채로 물드는 우리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각급 학교(유치원)는 희망 강좌를 선택하여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 가능하다.올해는 유치원 14개원 및 초등학교 22교를 지원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유치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료비 등 전액 무료이고 4월 4일부터 자료집계로 모집하며 동·서부 지역별 안배하여 선정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3일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2025년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 교육의 질 향상과 교수학습 지원을 위해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운영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맞춤형 교수 학습 컨설팅의 준비와 사례, 자료 제작의 실제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다.참석자들은 이번 발대식과 워크숍이 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행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5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25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안전한 생활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깨닫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일 2회로 진행됐다. ‘엘리야와 함께하는 안전교육’이란 주제로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뮤지컬 형식의 안전교육을 펼쳐 즐거움과 더불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서순원 교육장은 “어릴 때부터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내 몸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에 대한 내실 있는 안전교육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3월 개원 예정인 (가칭)전주백석유치원 원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총 18학급 규모의 (가칭)전주백석유치원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 내에 설립된다. 공모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 전북특별자치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다. 원명은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이름,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 구성원들의 꿈과 이상이 펼쳐나가는 교육의 장이라는 의미가 담긴 이름, 타 원명과 중복되거나 혼동이 되지 않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주교육지원청 누리집 정보마당-공지사항에
충남교육청은 국가책임의 교육‧돌봄 질적 향상을 위해 유치원 여건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돌봄 운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2일 사립유치원, 4월 4일 공립유치원 돌봄교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주온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유아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머무는 유치원의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돌봄교실 안전 계획 추진 △유아의 안전한 귀가 체계 구축 △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역할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과 특색있는 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유치원 돌봄교실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194개 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부모 요구에 따라 △아침 ‧ 저녁 돌봄(1일 9~10시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지역 거버넌스 중심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물류 및 바이오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산업체,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 48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교육부는 2027년까지 전국 35개교를 선정하여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반도체, 항공 분야에 이어 올해 물류(영종국제물류고)와 바이오(인천바이오과학고
강원중등교장협의회(회장 이규운 치악고 교장)는 4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17개 시군 대표 및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제안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최근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현장체험학습이 교육적으로 온전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4가지 제안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전달했다. 제안 내용은 △단위학교의 자율적 결정 권한 보장 △학부모 대상 정보 제공 및 홍보 강화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보조인력 및 예산 지원 △학교안전법 개정 이전 시행되는 체험학습에 대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농협과 4일 오전, 농촌 장학생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장학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농촌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총 193명의 학생들에게 총 8,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지원은 농협재단과 충북농협이 후원하여 충북 11개 시‧군 학생들에게 학업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조손‧한 부모 가정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급됐다.이용선 충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