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사우디 홍해 연안의 에너지 시설까지 공격받으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가까이로 치솟았다.8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장 대비 0.92달러(0.95%) 오른 배럴당 97.92달러를 기록했다.브렌트유는 장 중 배럴당 99.46달러까지 치솟아 7월 2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3.03달러로, 전장 대비 1.55달러(1.69%) 상승했다.주말과 미국 노동절 연휴 기간 중동 지역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면서 유가가 상승하고 위험 회피 심리는 커졌다.미군은 지난 5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해역을 순찰
반도체주들이 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8일(현지시간) 노동절 연휴를 마치고 나흘 만에 다시 개장된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01% 하락 마감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3%, SK하이닉스 ADR 4.83%, 대만 TSMC 2.35% 상승한 반면 마이크론은 1.6% 하락했다. 인텔은 차세대 노광장비(High-NA EUV)로 파운드리 부문에서 이정표를 세웠다는 소식에 9.02% 급등했다.빅테크주들도 대부분 약세로 마감했다.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약보합, 애플이 1.17%, 마이크로소프트(MS) 1.15%, 아마존 0.6% 하락했다. 반면 테슬라는 사이버캡 기대감에 4% 가까이, 스페이스X는 3.73% 상승 마감했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유가 영향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대표 주가지수와 단기국채에 균형 있게 투자해 장기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하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인 S&P500과 잔존만기 0~1년 미국 국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TIGER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매일 목표 비중을 50:50으로 조정하는 '컨스턴트 믹스(Constant Mix)' 전략을 활용해 두 자산에 균형 있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이 상품은 최근 주식과 중장기 국채의 상관관계가 높아진 환경에 대응해, 변동성이 낮은 단기국채와 달러자산을 함께 활용하는 자산배분 구조를 갖췄다. S&P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ASML과 손잡고 차세대 12인치 포토마스크 도입과 고개구율(High NA) 극자외선(EUV) 설비 적용을 확대해 인공지능(AI) 시대 반도체 제조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2028년에는 업계 최초로 메모리에 차세대 노광 공정을 도입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8일 삼성전자는 ASML이 주도하는 '대형 마스크 컨소시엄(Large Size Mask Consortium)'에 참여해 차세대 12인치 포토마스크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은 기존 6인치 포토마스크를 12인치로 전환하기 위해 공동 연구와 표준 개발 등을 추진하는 글로벌 협의체다.포토마스크는 웨이퍼에 정밀한 회로 패턴을 새기는 필수 도구다. 12인치 마스크로 전
한국환경기술사회 홍순명 회장이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지역 전문가로 초청받아 태국 방콕 국제회의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포용과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8일 환경기술사회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 UN 컨퍼런스 센터(UNCC) 내 UNESCAP 정보통신기술 및 재난위험경감국(ICT & DRRD)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보 고속도로 운영위원회 제10차 회의(APIS SC-10)' 및 '정보통신기술·과학·기술·혁신 위원회 제5차 회의(CICTSTI-5)'에 참가했다.행사 첫날 열린 APIS SC-10 회의에서는 2025~2026년 성과 검토와 함께 'APIS 행동계획 2027~2030' 이행을 위한 우선 협력과제가
제73회 광화문음악회가 오는 17일(목)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 2층 나원용홀에서 열린다.'금관으로 피어나는 클래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의 삭스호른(Saxhorn) 앙상블 '오푸스 333(Opus 333)'이 초청돼 공연을 펼친다. 삭스호른은 1840년 악기 명장 아돌프 삭스가 발명한 금관악기로, 일명 '튜바 프랑세(Tuba Français)'로도 불린다.2009년 창단된 오푸스 333은 코렌틴 모르반, 장 도프레네, 패트릭 위바트, 비아네 데스플란테스 등 4명의 연주자로 구성됐다.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 및 주요 국제 콩쿠르 우승 이력을 지닌 이들은 벨란 콩쿠르 1위, 샹브르 아베크 뷰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하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직업건강협회)가 한전KPS 사업장 맞춤형 전문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 보건관리자들의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8일 직업건강협회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협회 6층 교육센터에서 한전KPS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보건관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전KPS 사업장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과정으로, 총 16시간 동안 이론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주요 교육 과정으로 먼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대상물질 관리 및 화학물질 위험성평가 이론·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화학물질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체
경기도가 도내 67개 대학과 손잡고 대학의 인재와 연구역량을 산업·지역 발전으로 연결하는 ‘경기도형 대학-지역 혁신모델’ 고도화에 나섰다.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경기앵커센터는 8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Connect & Leap: 성과를 잇다, 지역혁신을 열다’를 주제로 ‘경기도 앵커 성과·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사업 1차년도 자체평가 결과를 경기지역 수행대학 67개교와 공유하고 대학별 성과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차년도 사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행사에는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경기앵커센터, 수행대학 사업단장·실무자, 시·군 관계자 등 200여명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광역 랭리 상공회의소(Greater Langley Chamber of Commerce)의 공식 회원으로 가입하며 북미 지역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했다.성결대는 8일 광역 랭리 상공회의소로부터 공식 회원 가입을 알리는 환영 서한과 멤버십 인증서(Membership Certificate)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상의 회원 가입은 지난 7월 성결대가 캐나다 프레이저밸리대학교(UFV),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TWU), 광역 랭리 상공회의소와 체결한 4자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각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공동 연구, 온라인 국제공동수업(COIL), 해외 현장실습 등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광역 랭리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CG디자인전공이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인재 육성에 나섰다.가톨릭관동대 CG디자인전공은 2D 및 3D 컴퓨터 그래픽을 비롯해 시각특수효과(VFX),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게임 영상, 가상·증강현실(VR·AR) 등 미디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특히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실제 제작, 후반 작업(Post-production)까지 전 과정에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을 진행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디지털 산업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와 XR 환경을 반영한 교육 과정을 대폭 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2026학년도 2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복지 증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학기 사업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맞춤형 식단 개편'이 특징이다. 각 캠퍼스별 특성과 학생 수요를 반영해 아침 식사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수정캠퍼스는 지난 학기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던 컵밥, 포케, 김밥 등의 메뉴 체계를 그대로 유지한다. 반면 메뉴 다변화 요구가 많았던 운정그린캠퍼스는 기존 2종으로 운영되던 식단을 3종으로 확대 개편했다. '우리 쌀 토르티야 랩'을 비롯해 샐러드 도시락
성수석 이천시장이 한국마사회 이전 유치를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정부와 한국마사회의 이전 논의가 구체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입지와 경제성, 교통·환경은 물론 주민 수용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제적인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시는 지난 7일 성수석 시장과 주요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 이천시 유치 가능성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향후 경마공원 이전 논의와 공모 절차가 본격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천 유치가 가져올 기회와 과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성 시장과 참석자들은 경마
기독교대한감리회 종교교회(담임목사 전창희) 문화부는 '이웃과 함께하는 2026년 종교교회 정오연주회'의 아홉 번째 무대인 'Bach in 광화문 - 오세은 오르간 독주회'를 오는 18일(금) 낮 12시 종교교회 3층 대예배실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르간 음악의 뿌리, '바흐'를 만나다이번 연주회는 지난 2024년 정오음악회에서 다루었던 '감리교 신앙 뿌리를 찾아서' 기획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이전 연주회가 감리교 신앙의 역사와 전통을 음악으로 되짚었다면, 이번 무대는 오르간 음악의 근본적인 뿌리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가 있다. 바흐의 음악은 오르